자외선차단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외선 차단제, 땀 흘리면 다시 발라야 할까? 안녕하세요 :)햇빛이 강한 계절이 되면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대한 질문이 많아집니다.특히 땀이 많은 여름철엔 “한 번 발랐는데, 땀나면 지워지는 건 아닐까?”라는 고민도 많아지죠.오늘은 자외선 차단제의 지속력, 땀에 의한 영향, 그리고 정확한 재도포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SPF 숫자만 믿고 하루 종일 안 바르진 않으셨나요? 그건 오해일 수도 있습니다. 1. 땀은 자외선 차단제의 최대 적입니다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위에 얇은 막을 형성해 UV-A, UV-B를 반사하거나 흡수하는 원리로 작용합니다.하지만 땀이 흐르면 이 보호막이 물리적으로 닦여 나가거나, 성분이 희석되며 차단 효과가 급격히 줄어듭니다.특히 물리적 차단제보다는 화학적 차단제가 땀에 더 쉽게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여름철에는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 어떤 성분이 내 피부에 맞을까? SPF vs PA 완전 분석 1. SPF와 PA 지수의 의미: 자외선 종류별 차단 효과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용어가 바로 SPF와 PA 지수입니다. 이 두 수치는 자외선 차단 능력을 나타내지만, 차단하는 자외선의 종류가 다릅니다.SPF(Sun Protection Factor): UVB(자외선 B)를 차단하는 지수입니다. UVB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주어 햇볕에 타거나 화상을 유발하는 자외선입니다. SPF 숫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타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얼마나 연장시켜주는지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SPF 30은 아무 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30배 더 오랜 시간 동안 피부를 보호해준다는 뜻입니다.PA(Protection Grade of UVA): UVA(자외선 A)를 차단하는 지수입니다. UVA는 .. 이전 1 다음